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미자)는 12월 16일, 2·3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한 ‘2025학년도 진로연계Up 학과 Day’를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찰행정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등 총 16개 학과에서 34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학생들과 만났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학과 소개를 넘어, 중

한내초등학교(교장 나계화) 3·4학년 학생 80여 명과 학부모 20여명은 12월 12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했다.시상식은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한내초가 교육부 주관 2025 늘봄학교 우수사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본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시상식 이후 진행된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서는 교육, 제작, 신체, 디지털 등 네 가지 분야의 총 9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코딩·드론

주산초등학교(교장 장경호)는 12월 11일, 학교 체육관(주렴관)에서 주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의 하나로 연극 ‘주렴산의 함성’을 주산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공연했다.이번 재공연은 지난 9월 충청남도 학생 연극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작품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주산면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항일 독립운동을 기반으로 재구성했으며, 학생 배우들은 역사적 장면들을 생동감 있는 연기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학생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

한내초등학교(교장 나계화)는 12월 9일과 11일, 명천 7통·9통 노인회관을 방문해 학교 논에서 수확한 쌀로 만든 떡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한내초는 지난해 두 노인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5월 ‘추억의 운동회’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해 왔으며, 학년 말에는 학생들이 학교 논에서 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떡을 노인회관에 전달하는 전통을 이어가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히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나계화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학생회 임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한내초등학교(교장 나계화)는 11월 27일,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내초는 배움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온 만큼, 예비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학교로의 학생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11시·15시·19시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되어 직장 등으로 일정 조율이 어려운 학부모들도 편리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를 유도하여 35가정이 설명회에 함께했다. 설명회는 먼저 ‘전통을 잇는 교육활동’, ‘도전

청보초등학교(교장 박화옥)는 11월 24일 ‘사랑나눔장터&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청라면사무소에 직접 기탁하고,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무로 담근 깍두기 10통을 함께 전달했다. 학생회 대표 학생과 담당교사, 박화옥 교장이 함께 참석한 전달식에서 학생 대표 A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깍두기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단순한 성금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인성교육 활동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씨앗을 뿌리고 무를 가꾸는 과

남포중학교(교장 전병주)는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2025학년도 수학여행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자연과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수자원공사 보령댐 주변지역 육성사업의 재정 지원을 통해 전체 소요비용의 일부를 충당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여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

청소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11월 21일 해양 안전의 중요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실천적 의미를 배우는 해양환경지킴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학생들은 보령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연안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체험하고, 해양경찰관의 안내로 직업 현장을 탐방하며 해양경찰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명천동 일대에서 해양 환경보호 홍보 캠페인과 쓰담걷기(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하며 환경보호 방안을 몸소 실천했다.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해양경찰관님이 가르쳐 주신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

보령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신규 일반직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제4회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소통 배움자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고장 역사 문화 알리 GO! 적응력 키우 GO!”라는 주제로, 공무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조직 적응력과 소통 역량을 높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연수에 참여한 저경력 일반직공무원들은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성주사지등 보령 관내 역사‧문화지를 탐방했다. 이어 보령 무궁화수목원 내 보령목재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목공 체험에 참여해 협동심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 우리고장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25 우리고장바로알기 내고장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보령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참여했으며, 우리고장 바로알기 탐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내고장 탐구대회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령 지역의 역사, 지리, 환경, 인물, 설화 등 지역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깊이 탐구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초

송학초등학교(교장 장철순)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5, 6학년 학생들이 어울림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체험 위주로 내용이 구성되며 교육적인 수련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참가했다.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스포츠 테마파크 활동, 앵봉의 밤 행사, 어울림 팀 모험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수련활동이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것들이라 자신이 없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장철순 교장은

한내초등학교(교장 나계화)는 11월 15일 교내에서 제111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한내초 특색교육인 ‘도전으로 한내전통 세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히 2학년의 학력 도전 활동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올해 시험에는 한내초 2학년 28명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3~6학년 학생 9명이 함께 시험에 응시해 학년을 넘어선 도전 문화를 실천했다. 또한 보령 관내 타학교 학생 11명도 한내초에 방문해 시험을 치르며 지역 간 열린 교육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시

성주초등학교(교장 권미현)는 11월 11일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2025 건강걷기 365 프로젝트 성주산 걷쥬’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함께 걸어 더 행복한 성주산 걷기’를 주제로 진행되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은 잔디광장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놀이마당에서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교육 가족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1월 11일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이근욱 지부장)과 함께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에서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는 200만원 상당의 쌀 650kg(10kg/65포)를 보령교육지원청에 기탁했으며, 보령교육지원청은 이를 보령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하게된다.이날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임원과 보령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관내 소외계층 학생 62명(1인당 10kg)에게는 12월 10일부터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허그꾸러미’와 함께 각

보령 청라 언덕 위 옥계고을에 자리한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정숙)가 지역의 뿌리를 미래 세대 교육의 자산으로 삼는 ‘보령형 국가유산 르네상스 교육’의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10일 오전, 전교생 42명과 교직원들은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단장 임인식)과 함께 청라면의 문화유산자료 ‘신경섭 가옥’에서 ‘자연을 품은 국가유산, 우리 손으로 지킨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 윤영배 충남여성회장, 이은옥 충남여성연합회 부지부장, 등 지역 교육·행정 지도자들도 함께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며 보령형 르네상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는 11월 10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28명을 대상으로 AI 도구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AI 도구 활용 연수의 목적은 AI 기반 도구 활용 연습을 통해 특수교사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특수교사의 AI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접근성 향상 및 디지털 격차 해소에 있다.지역사회의 기관을 이용한 이번 연수는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대천동대초등학교 교사는 다양한 AI 기반 교육 자료 제작 및 활용 방안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험장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11월 13일에 실시되는 이번 수능에는 보령 관내 465명의 수험생이 응시예정이다.한태희 교육장은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최선을 다해 쌓아온 본인의 역량을 남김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컨디션을 잘 조절해 제 실력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험장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3학년

보령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전교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총 44회의 공개수업은 학급 교실 및 특별실에서 이루어졌다.이번 공개수업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며 자녀의 성장을 돕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수업나눔 활성화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며 학교 교육과정의 투명한 공개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시간표는 보호자의 참관 편의를 고려하여 계획됐고, 수업 대부분은 학생 참여 중심을 지향하며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중점에 두어 진행

성주초등학교(교장 권미현)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장애인권존중·인성교육주간’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인권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주간은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애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을 펼쳐졌고, 학생들은 장애인 연주단으로 구성된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더불어 학급별로 아침활동 시간에 진행된 ‘인권존중 다름다움 꽃 피우기 활동’과 ‘친구에게 긍정

김지철 교육감의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2026 충남교육감 선거가 진보, 중도, 보수의 다자 구도로 접어들고 있다. 당선 이후 연임 가능성이 높은 자리의 특성상, 각 진영 및 후보자 간의 단일화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자천, 타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의 성향·고향·학력과 강점·약점을 정리했다. (진영별, 그 안에서 가나다순) ▶ 진보김영춘 — 천안 │ 천안초·천안계광중·천안중앙고 │ 명지대(학부)·명지대 대학원(공학박사)▷ 프로필/특징: 대학 행정·연구 기반의 정책 설계형 인사이다. 이재관 국회의원(민주당,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