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서 열리는 제 63회 충남도민체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임원 ․ 선수단 및 관람객을 포함 56,900여명을 수용할 보령종합경기장 정문앞에 대형아치 설치물과 꽃탑(매리골드 외 3개 품종 42,500여본)이 설치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체전을 통하여 21세기 해양 관광도시로의 재도약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연휴를 잊은 채 지난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아이들 청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임병익)은 지난 3일 보령소방서와 경찰서에서 에듀케어 행복유치원 공동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소방서와 경찰서에서 어린이 직업체험활동과 함께 화재예방교육, 교통안전교육 등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기를 더 했다.김해인 유치원 유아는 “선생님, 저도

▲지난 1일 아주자동차대학 운동장에서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와 보령아산병원(병원장 정종기) 간에 친선축구대회를 갖고 상호간 우의를 다지며 정보를 교환했다.

보령에서 열리는 제 63회 도민체전(6.9-12)을 알리는 홍보 내용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알려지고 거리와 도심 중앙에 여러 유형의 대회 상징물들이 게시 되면서 분위기를 돋우어 가는 상황에서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 6기수료생들이(회장 신현숙) 26일 모임을 갖고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총무 정춘희씨의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서 신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2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한 범시민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코

포크록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가수 안치환이 서정시인 정호승과 함께 26일 오후 7시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가수 안치환과 밴드 ‘자유’가 서정시인 정호승(鄭浩承)의 詩에 곡을 붙인 노래들을 중심으로 때론 따뜻하게 때론 힘차게 그만의 밴드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

보령시 성주면 소재 심원계곡 도로변 2.0km 구간에 붉은 영산홍이 만발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방문객이 많은 5월은 영산홍의 색깔도 빨간색, 자주색, 흰색 3가지로 혼합되어 심원계곡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보여주고 있다.심원계곡 도로변에는 영산홍을 비롯한 공작단풍, 화살나무 등 다양한

▲죽정도에 위치한 한 아파트 입구에 펼쳐진 꽃동산 언덕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는 배추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잠겨 있는 배추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배추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보령시는 배추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소비자들에게 1포기당 700원에 신청을 받아 13일과 16일 양일간 신청지로 직접 배송해 배추농가들의 물류비용을 절감키로 했다. 이번 ‘배추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교회들이 축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교회 내에서도 젊은이들이 하나 되는 귀한 계기가 마련됐다.대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천성광성결교회(박덕규목사담임), 대천신흥교회(정승호목사담임), 대천장로교회(라홍규목사담임), 대천중앙장로교회(최태순목사담임) 등 4개 교회가 참여했다.대천신흥교회와 대천중앙장로교회의 맞

보령의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인근 유채단지에 유채꽃이 포근한 날씨와 더불어 만개하여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매년 보령시에서 해수욕장 인근 도로변 간척 농경지에 유채를 재배하여 해마다 이맘때면 유채꽃이 만발하여 넒은 들녁을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이고 있다.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바닷가의 정취와 갯내음을 물씬 머금고 돌아갈때 길

서민적인 밥상을 차지했던 보리 이삭이 팼다농촌 지역에서 보리밭을 보기 드물었지만 근래 와서 다시 눈에 뛴다.70년대 까지만 해도 이때쯤이면 들녘 전, 답에 보리 이삭이 패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보리밭을 흔히 볼 수 있었다그러나 각 가정의 식생활이 바뀌면서 재배 농가는 줄어들고 자취를 감추었는데 근래 보리가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보리에 대한

국내외 음악계에서 젊은 연주자로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윤희씨를 만났다.인터뷰 약속을 잡고 만나기까지 많은 생각과 기대감이 있었는데 이는 양윤희씨가 이 고장 보령출신이기 때문에 더 그러했다.독자들에게 좀 더 인간적이고도 친밀감을 줄 수 있는 인터뷰를 위하여 식사를 빙자한 데이트신청의 무리한 부탁에 밝은 웃음으로 허락해준 양윤희 피아니스트

개교33년을 맞는 남포중학교 총 동문회 체육대회가 10일 남포중학교 교정에서 개최됐다.졸업기수 2회(회장 이경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시우보령시장, 류근찬국회의원, 동문과 출향인사, 정·관계와 남포중학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경희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 된 아름다운 모습에서 남포중학교

보령시는 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일제 고지·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고지하는 도로명주소는 6만1669건으로 이?통장을 통해 건물 등의 소유자 및 점유자에게 개별 방문 고지하게 되며, 직접 전달되지 않을 경우 서면고지와 공시송달 순으로 도로명주소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게 된다.이의신청

보령의 명산인 성주산의 등산코스 중 옥마정에서 왕자봉을 거쳐 장군봉까지 능선을 따라 4시간 산행코스에는 소나무길로 이루어져 80~100년 된 수만 그루의 소나무에서 새순이 돋아 그 진한 솔잎 향기가 등산객의 피로를 씻어준다. 바래기재 옥마정에서 성주산 주봉인 장군봉(677m)까지 가는 등산로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과 다양한 식물군이 서식하고 있고 주변 경관이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통하는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과 무창포항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예년 같으면 벌써 축제가 시작됐을 시기이나 해수온도가 예년보다 낮아 봄철 어장형성이 지연됨에 따라 축제시기도 지난해보다 12일 늦춰진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개최된다.축제는 25일 인기 연예인이 출연하는 축하

보령시 도서 중 장고도를 권역으로 하는 ‘명품섬 베스트 10’ 사업이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명품섬 사업을 비롯해 호도 유형화 사업 등 도서 개발사업으로 올해 5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올해 도서 개발사업은 ▲낙후된 도서지역의 생활·산업·환경 시설을 확충하는 도서종합개발사업 23억63

날씨가 풀리면서 혹한기를 보낸 대천항의 어민들은 새봄 맞이 와 함께 어장 준비가 한창이다.이상한파로 유난히 추워던 지난겨울. 바닷물 수온이 예년에 비해 2~3도 내려감에 따라 겨울 어장은 운영경비도 건지지 못했다고 한다.수온이 내려가면서 물고기들의 활동양이 줄어들어 어획량이 전년대비 3분의1도 안됐기 때문이다.어민에게 주어지는 면세유에는 아직까지 유류값 인

보령시의 자동차 보유비율이 2.6명에 한 대꼴(2011년 2월말 현재)인 것을 감안, 보령경찰서는 자가 운전자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야간 시간대(20시~익일 06시)까지 점멸신호를 시내권 간선도로까지 확대운용(신호 116개소에서 2개소 동대 및 터미널 네거리 제외)하고 있다.이러한 효율적인 조치에 대하여 시민들은 “현실성 있는 조치&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