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협 위판장에서 3천100만원에 낙찰

발견된 고래는 태안해양경찰서에 신고 됐으며, 해경에서는 해당 고래에서 고의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이 고래는 27일 오전10시경 보령수협 위판장에서 경매를 실시해 3,10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된 밍크고래는 경상도지역에 재판매될 예정이며, 올 들어 서해해상에서 혼획(어업허가대상 종에 다른 종이 섞여서 함께 잡히는 것)된 고래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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