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보령시의회 의원의 현장 의정활동
김정훈 보령시의회 의원의 현장 의정활동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7.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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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26통 표지석 문제의 현장
▶김정훈의원(가운데)과 정지홍통장(좌측)이 마을 주민들과 표지석 정리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지난 달 22일 본지에서 기사화 했던 보령시 중앙로 236와 240 사이의 교차로에 세워진 마을 표지석의 이전 또는 처리 문제가 수면위에 떠 올랐다.

그 현장에 의정활동의 일원으로 김정훈 보령시의회 의원이 정지홍 통장과 함께 현장을 살피는 모습이 카메라에 들어왔다.

설립된 2000년 당시의 도로교통상황과 기증자의 취지를 받을어 이전을 고려했으나 표지석이 금이 가능 등 균열로 인한 장비를 통한 이전이 어렵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정지홍 통장은 "지역민과 협의하여 이전이 아닌 정리 쪽으로 의견을 모아 보겠다"고 말함에 조만간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했던 표지석은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6일에도 표지석 앞을 내려오던 검은색 승용차와 흰색 승용차가 표지석 앞에서 접촉후 교통소통을 위해 일부 정리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