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알리는 표지석이 교통사고 원인 제공할 수도......
마을 알리는 표지석이 교통사고 원인 제공할 수도......
  • 편집국
  • 승인 2019.06.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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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 가려 정지선을 넘고 좌우 살펴야..... “이전 하든지, 작게 해야한다”

 

▶지난 2000년 8월에 세워진 마을입구를 알리는 표지석, 표지석 옆이 
쓰레기장으로 변해 불법투기에 대한 계도문을 보령시에서 세웠다.

마을을 알리는 표지석이 큰 도로 진입을 위한 교차로에 세워짐에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이전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2000년 8월에 세워진 보령시 대천2동의 중앙로 236(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와 중앙로 240(대창유공압호스)의 사이길 대천2동 26통 진입로에 세워진 안내 입석이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된 것.

이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은 “여러 번 놀란 가슴을 조인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크게 세워야 할 이유가 없는데 시야를 가려 정지선을 넘어 좌, 우를 살펴야 한다.”며 표지석 답게 작은 입석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표지석이 교차로 가장자리에 세워져 있어 큰 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의 시야을 가려
정지선을 넘어 좌우를 살피고 있다.
정지선을 넘어서야만 좌우가 보이는 현실이다.
인근에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어 여성 운전자가 많이 통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