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긴급신고전화 통합시스템 운영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10일 충남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국민의 신고편의와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존의 20여개의 긴급신고 번호를 119(재난신고), 112(범죄신고), 110(민원상담) 3개로 통합하였다.

보령서 관할은 7월 15일부터 긴급신고 전화 통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관내 해양재난 관련 신고 접수는 총83건이 접수되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오는 10월 25일부터 전면적인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신속한 신고체계 구성으로 해양사고 발생시 처리가 지연 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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