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대장 이상집)는 봄을 맞아 지난 3월17일부터 5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는 치안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을 안길 문안순찰, 여성안심 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주민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쳐 지난해 동기대비 각종 범죄는 31.1%, 인명피해 교통사고는 27.8% 각 감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심야 시간대에 1인 가구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신설2길(동대동) 55번지 일대의 여성안심구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배가하고 농촌지역의 마을안길 등에 대한 도보 문안순찰을 돌면서 주민을 470여명을 만나 요구사항 12건을 듣고 해결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치안활동을 펼쳤다.
또한, 매일 야간에 대천3동자율방범대 등 5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돌면서 동대동 먹자골목 등 범죄 취약지역의 범죄분위기를 제압하는 한편, 야간시간대 여성을 상대로 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청라·오삼전 자율방범대와 함께 원거리 지역 농촌마을에 거주하는 여자중학생 등을 自家까지 귀가시키는 여성안심 歸嫁서비스도 105회(783명) 실시하였다.
이 상 집 지구대장은 앞으로“하절기를 맞아 차량털이 등 여행성 범죄 등과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주요행위를 적극 단속하여 주민이 평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눈높이 치안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복지사각지대 노인 일손돕기 등 정성치안활동도 병행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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