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환자 119신고요령 홍보 나서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의식과 호흡이 소실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소생시킬 수 있는 119 신고요령인‘3W‧119’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Golden Time)인 4~5분 이내에 적절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했을 때 환자의 뇌손상을 진행을 늦추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기에 정확한 119신고는 중요하다.

‘1‧1‧9’는 1(1초에 2회, 양손바닥을 포개어 겹쳐 환자의 가슴 정중앙에 대고) 1(일직선이 되도록 팔을 펴서 5cm 깊이로 압박) 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의 약자로 심폐소생술 방법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노현인 구급팀장은 “정확하고 침착한 119신고는 응급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구급차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우리 모두가‘3W‧119’를 기억한다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생률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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