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하고 청렴도시 건설 앞장
보령시는 21일 오후 1시부터 웨스토피아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 실천 솔선수범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부패예방과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를 건설코자 마련됐다.

두 번째 시간으로는 미래성공 전략연구소 김진혁 소장으로부터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자 청렴 마인드’ 라는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해와 그룹별 활동을 통해 공직리더 기준을 정립하는 법을 전수받았다.
이후 참가자 전원 자가 진단표 작성을 통해 개인 청렴도를 진단하고 개선 사항을 안내받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올바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공직사회의 비정상적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며, “기본이 바로 선 공직문화를 조성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이 되도록 함께 힘써 나가자” 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월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6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에 이어 이번 간부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위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정부패 제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