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8일부터 시행되는 보령댐 급수조정은 지자체 자율조정 시행
- 가뭄 해소를 위한 주민들의 물 절약 노력 절실
- 가뭄 해소를 위한 주민들의 물 절약 노력 절실
충청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보령, 서천, 청양, 홍성, 예산, 서산, 태안, 당진)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의 저수율(22%)이 예년대비 약 36%에 불과해 연일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 8개 지자체 기준 절감목표 38천㎥/일 대비 최대 21천㎥/일 절감
훈련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해 보완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10. 8(목)부터 시행되는 급수조정은 지자체별 자율조정 방식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 사용량 감소를 유도하면서도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향후 필요할 경우에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광역상수도 밸브조정 등을 통한 급수조정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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