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등학교(교장 이용호)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11일까지 열흘 동안 창의영어독서주간을 운영한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이 행사는 학생들이 영어책을 읽고 독서신문, 독서퍼즐을 만드는 풍부한 독후활동은 물론, 영시작가 체험하기, Fun Fun 영어 일기 쓰기 등 학생들의 4skills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5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영어독서중점학교로 알차고 밀도 있는 여러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2차 영어독서주간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영어독서동기를 향상시키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은 창의영어독서 주간 동안 영어책을 읽고 다양한 영어독후활동을 하며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200% 만끽했다.

5학년 강미르 학생의 경우 영어 책을 읽고 영어독서신문 만들기에 몰두하고 집중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이 읽은 책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영어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을 크게 이끌어냈다.

3학년 김채연 학생의 어머니는 “영어책에 흥미 없어 하던 아이가 집에 와서 영어책이 좋아지고 재미있어졌다고 합니다.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영어독서행사를 많이 열어주시길 부탁드려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영어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청라초등학교 학생들이 신나고 재미있는 영어독서에 흠~뻑 빠져보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