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지난 3일 보령시 〇〇면에서 한 가정의 마당 우물에 기름을 부어 식수로 사용치 못하게 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자전담경찰관을 통해 긴급으로 식수를 지원했다.

또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연계하여 수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보령경찰서는 범죄 피해자보호원년의 해로 선언된 이후, 살인 등 강력범죄 6건을 연계해 생계비 등 12,145천원 지원과 30건의 심리상담을 지원받도록 했다.
피해자전담경찰관 이상석 경사는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속히 지원하고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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