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강풍에 물놀이객 사고발생
보령해경은 지난 3일 대천해수욕장과 웅천 독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떠밀린 익수자 및 표류자 5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 오후 2시 10분경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정모군등 2명(남18세, 경기 광명 거주)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 거리자 해상순찰팀이 발견 수상오토바이 및 레스큐 튜브를 이용해 구조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강풍으로 파도가 높아 아찔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다 긴급히 입욕통제를 시키고 구조대원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물놀이 객들은 안전요원들의 안전통제에 적극 협조해 줬으면 좋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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