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우체국(국장 서성대)은 7월22일 오후 보령시 남포면 삼현리에 위치한 삼상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른들을 모시고 2015년 8월1일부터 변경되는 새 우편번호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노인회관을 방문한 보령우체국 직원들은 참석해주신 회원 분께 2015년 8월 1일부터 바뀌는 새 우편번호 안내문을 배부하였으며, 다섯 자리 국가기초구역번호가 우편번호로 쓰이게 되면 집배원의 배달경로 최적화로 우편물이 신속 정확하게 배달되어 우편서비스가 개선되고 모든 공공기관이 동일한 구역번호 사용으로 위치 찾기가 쉬워진다고 설명 했다.
이번 홍보활동으로 인해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 어르신들께서 새롭게 개편되는 우편번호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새 우편번호는 내달 1일부터 지번중심의 6자리 번호에서 국가기초구역번호와 동일한 5자리로 변경된다. 이번 개편으로 보령지역은 33400~33599 까지 새로운 우편번호 200개를 할당받았으며, 현재 33522까지 123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77개는 여유분 우편번호이다.
이날의 홍보활동은 새 우편번호와 더불어 노인 분들에게 유용한 우편상품인 통신비가 60% ~ 70% 저렴한 알뜰폰과 중고휴대폰 매입에 대해서도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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