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에서 2014 고려대학교 체육인의 날 및 자랑스러운 고려대체육인상 시상식을 열고 김연아에게 경기상을 수여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피겨여왕으로써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쇼트 78.50점 프리 150.06점 총 합계 228.56점으로 역대 여자 싱글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2009년과 2013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피겨 역사를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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