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홍성·서천 교원 70여명 참여, 학생 한 명도 놓치지 않는 지원 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내‧외 지원 시스템 통합 구축하여, 학생발굴–진단–지원–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지원구조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내‧외 지원 시스템 통합 구축하여, 학생발굴–진단–지원–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지원구조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지원청으로10월 30일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거점지역을 포함한 맞춤형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령·홍성·서천 지역 교원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혜정 교수(한일장신대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의 정확한 이해와 학교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번 정책이 “프로그램이나 사업이 아닌, 학교 내‧외 지원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학생 발굴–진단–지원–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지원 구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추진 일정을 소개하며, 법적 기반 강화와 단계적 시행 방향을 공유했다.
학교가 준비해야 할 사항으로 ▲학교 학생맞춤통합위원회 구성 및 운영 ▲교원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제시하며, 특히 정례 운영과 상시 소통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지원이 달라지는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며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충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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