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사업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사업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5.09.16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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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효율·친환경 혁신성과 인정받아 -

「2025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입상!

-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시스템 자체 구축으로 이용객, 수익률⬆, 비용⬇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 이하 공단)은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사업인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그 이상의 가치」가 한국지방공기업 협의회가 주최한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02개 지방공기업 회원 기관이 참여하여, 총 73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중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본선에서 P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에 입상하였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전국적으로 성과가공유될 예정이다.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사업은 기존 수동 방식과 더불어 각 바이크에 축전지(battery)를 설치하여, 액셀러레이터 방식(가속페달)으로 운행하도록 전 구간 전동 시스템을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함으로써 이용객의 편의성과 운영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수익률 증대와 보령시 관광 경쟁력 강화에기여한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방 공기업의 혁신적인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민간 외주가 아닌 공단 자체 기술력으로 전동화 시스템을 직접 설계·제작해 차별성을 확보 현재 특허출원 심사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제작비 약 20억 원의 절감과 맞춤형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전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전년대비 이용객 수 약 17%, 운영 수익률 약 20% 증가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으며, 안전 측면에서도 양방향 충돌방지 시스템,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 배터리 충전 감시 설비 구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함과 아울러 온라인 예약 시스템, 현장 발권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기없이 원하는 시간대 10분전 도착만 하면 탑승 가능토록 하여 체험객의 시간을 벌어줌으로써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친환경 전동 시스템 확대 적용,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운영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시설 투자로 보령시 대표 관광 명소로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형 관광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해나갈 예정이다.

김호원 이사장은 "이번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은 우리 공단이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울인 노력과 혁신을 인정받은 소중한 성과"라며, "특히,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사업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편안하고 즐겁게 대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욱 사랑받는 지방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