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어촌 예술드림학교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청라초등학교(교장 박은숙) 3~6학년 학생은 9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위키드(Wicked)를 관람했다. 이번 활동은 농산어촌 예술드림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뮤지컬 위키드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품이다. 학생들은 무대 위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웅장한 연출을 눈앞에서 경험하며, 공연 예술이 주는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공연 전부터 기대가 컸으며, 관람 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학생은 “지난해 뮤지컬 알라딘도 좋았는데, 이번 위키드는 무대가 더 화려하고 음악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상상력의 자극을 제공하고 예술을 통한 정서적 성장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해석하며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청라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루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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