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시민경찰 7기’ 방범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보령경찰서 ‘시민경찰 7기’ 방범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 김성규 기자
  • 승인 2025.09.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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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경찰대·경찰 합동 야간 순찰 실시, 범죄 예방에 기여 -

 

보령경찰서 시민경찰대 제7기(회장 김성규, 이하 ‘시경 7기’)는 지난 9월 7일(일) 오후 7시부터 동대동 일원에서 합동 야간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경7기와 동대지구대(대장 박성필) 소속 경찰관이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시민경찰대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동대지구대에 집결해 “화합과 정성으로 만세보령 치안을 우리가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공동체 치안 강화 의지를 다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형광 조끼와 야광봉을 착용한 채 동대동 먹자골목과 샛별공원 등 범죄 취약지를 면밀히 순찰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증가하는 생활범죄와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율 방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규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안전한 만세보령을 만드는 데 시경 7기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정기적인 순찰을 이어가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경 7기는 방범 순찰뿐 아니라 지역 환경정화와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 치안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