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의식 함양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 확산의 주역


보령시는 9. 3.(수) 오후 2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제29회 보령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 및 한마음 대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보령시 13개 여성단체회원 800여 명과 기관단체장,시의원 등 지역사회 인사 등이 참석하였다.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 신명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사회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작은 마음과 배려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함 그리고 단단한 연대의 힘을 모아 평등하고 따뜻한 보령사회를 이룩하자.”고 말했다..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실현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대한 표창에서는 한국여성농업인협회 웅천읍지회 민*아 지회장이 보령시장 표창을, 고향을 생각한 주부들의 모임 보령시지회 강*희 지회장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보령시지부 전*순 지부장이 각각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단체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장진원부시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과 사회 곳곳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책임지고 협력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 13개 회원 직능 단체 1,160여 명의 회원들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아카데미운영, 5070중년남성 요리교실, 사회폭력 예방 홍보활동, 결혼이민자 지역정착사업, 여성역량강화교육, 도미부인경모 제향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과 소통·화합하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