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도선 전기차 화재 및 정박어선 화재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지난 2일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차도선내 전기차 배터리 화재와 정박어선의 화재사고를 가정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새로운 유형의 해양사고를 중점을 두었으며,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재난구조대 등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하여 해양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였다
주요 훈련으로는 ▲ 운항중인 차도선내 전기차 화재 발생시 여객 대피 및 화재진압 ▲ 대천항 정박어선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 및 선내 승선원 구조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새로운 유형의 해양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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