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6일 청렴 동아리 ‘청렴한 선비’ 회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아리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기관 전반에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웅천고등학교 박미라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일상 속에서 어떻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렴 동아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조직 내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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