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관내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18일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사례관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한다.

  교육복지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학생 사례를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된 배움자리에서는 사례관리의 체계적인 실천 방법과 정확한 기록관리 노하우를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배움자리는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며, 교육복지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령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육복지사들이 학생 맞춤형 지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