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제 협약 체결 및 머드축제장에서 우의 다져


보령시 대천2동과 단양군 가곡면이 7월 30일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대천2동과 가곡면이 자매 결연도시로 서로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 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간 유대를 더 강화하고 상호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 됐다.
협약을 마친 후 양 지역 관계자들은 함게 보령 머드 축제장을 방문하여 지역 대표 축제를 체험하며 교류 시간을 가졌다. 축제장에서 양 기관을 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천2동 고영곤 주민자치위원장은"자매결연도시인 가곡면과 같이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가겠다." 라고 말했다.
대천2동장 고준웅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지속적인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작이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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