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는 제28회 머드축제를 맞아 관광객의 편안한 식사 환경 조성과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보건소와 함께 호객행위 근절 및 친절 응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8일 식당가를 돌며 ▲호객행위 근절 ▲손님 친절 응대 ▲식중독 예방 ▲업소 주변 청결 유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타 지역 음식점 응대 논란에 대응하고자 보령시지부 및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머드광장 주변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관광객 친절 응대를 집중 당부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외식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음식점 위생 및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성윤 보령시지부장 역시 “무분별한 호객행위는 지역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친절 응대 등 자율적인 개선을 통해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호객행위 근절 및 친절 응대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외식업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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