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목)는 오늘 9일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유아들과 함께 장류 2종을 만들어 취약계층 19가구에게 드림을 추진했다.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은 우리 시에서 주민 중심의 자치 사업 발굴을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교면 주민자치위원회 장류나눔은 관내 동산어린이집 유아에게 전통음식 체험 기회마련과 돌봄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19가구에 대해서는 여름철 영양개선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계획했다.

박종목 주민자치위원장은“우리 지역사회의 유아들과 함께 전통음식을 만드는 체험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자치의 가치와 실현을 꿈꾸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4년 주교면 일원에 마을벽화 리터치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경관개선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금년 8월에는 드림영화제를 통한 주민의 화합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