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연안해역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보령해경,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연안해역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5.06.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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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주관 기능별 선제적 성수기 안전위해요인을 발굴 및 해소방안 논의 -
-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23일(월)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성수기 연안해역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상규 서장 주관으로, 각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전부서 공유하고 부서별·현장별 역할 분담을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각 기능별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 공유 ▲관내 주요 해수욕장 및 연안지역 위험구역 사전점검 ▲해양 순찰활동 강화 ▲구조역량 보강 ▲해양오염발생시 신속대응 ▲민·관·군 협력 강화 ▲국민 참여형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논의되었다.

한상규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성수기에 해양에서의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현장에 즉각출동할 수 있는 즉응태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여름철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