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8일 청렴 동아리 ‘청렴한 선비’ 회원 약 50명이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한 선비’는 보령지역 내 학교(기관)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보령교육의 긍정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쾌적환 환경 조성을 위하여 각자 맡은 구역에서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알렸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부터 깨끗하게 가꾸는 것이 청렴의 첫걸음이라고 느꼈다”고 말했으며,청렴한 선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보령교육을 위하여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