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대천천변(농구장 일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회 등 다양 -
대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인 ‘제11회 봉황예술제’가 오는 6일 대천천변(농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봉황예술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제10회 봉황예술제를 마지막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대천1동의 전통적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비상하라 봉황이여! 타올라라 대천1동!’이라는 슬로건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전시·체험 부스 운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대천1동 옛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양재기 품바 공연단의 식전 행사 후 19시부터 시작된 본행사에선 노래교실, 통기타, 플루트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명희 대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봉황예술제는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워 뽐내는 자리로, 수강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하나 되는 자리다”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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