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 봉성리마을회. 청년회. 부녀회가 공동 주최한 '孝'잔치가 봉성리 마을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펼쳐진 '孝'잔치는 올해 100세가 되신 임남순(男)어르신과 올해 95세 되시는 어르신 세분을 위한 특별한 잔치였다.

봉성리 부녀회장과 청년회장은 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만수무강을 빌어 드렸으며 김유제(봉성리이장) 는 이 어르신들에게 용돈을 드리는 훈훈하고 사랑이 넘치는 보기드문 잔치였다. 

행사순서로는 부모님은혜 함께부르기. 케익자르기.식후공연. 한국예술가곡협회 가곡공원 제막식 순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를위해 부산에서 올라온 '학생트롯샛별가수' 정서주 양의 특별공연이 함께하여 잔치에 참여한 많은 어르신들은 행사시간 내내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되었다.

또한 이날 잔치에는 주민 150여명. 한국예술가곡협회 유명 작곡가 시인등(서울)40 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으며 김유제 (봉성리이장.석공예가 시인) 의 매년 이어지는 석공예 재능기부로 가곡공원 표지석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로 인해 봉성리는 전국적으로 자랑거리가 될수있는 마을로 새롭게 발돋움 하는 또한번의 계기가 되기에 충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