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회장 전윤수)는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강화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통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담론을 선도할 지역사회의 평화통일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4강에 걸처 『제7기 평화통일 보령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제7기 평화통일 보령시민 아카데미』(이하 평화통일 아카데미)는 4강에 걸쳐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자문위원과 보령시민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평화통일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민주평통의 역할 및 기능 소개, 국제사회 변화와 국제정세, 북핵문제와 정부의 대북정책 방안, 북한 실상 등의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하며 보령시민에게 평화통일정책과 국제사회의 흐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주평통과 시민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지난 4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마지막 강의인 4강 및 수료식을 개최하여 유현주 미래사회교육원 강사의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 강의를 진행하였고 평화통일 아카데미 과정의 수료기준을 충족한 수강생 50여 명에게 수료증 수여를 끝으로 2023년 평화통일 아카데미 운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