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회장 추동신)가 10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 산21번지 야산에서 지역주도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보령시협의회(회장 백길호)를 비롯해 보령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명숙)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소나무 묘목 200그루를 식재했다.

추동신회장은 “지난주 2일 우리 지역에 산불이 크게나 산림이 참으로 많이 훼손되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며 ''묘목 200그루가 적은 양이지만 산림을 울창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심기에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