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인미곡처리장,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매달 쌀 100KG 지원
○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학대피해 가정 및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위해 사용할 예정
20일(월),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지부장 주진관)는 만인미곡처리장(대표 임동주)으로부터 학대피해가정을 위한 쌀 100KG을 전달받았다. 만인미곡처리장은 지난 21년 12월부터 학대피해가정을 위해 매달 쌀 100KG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의 관할지(서산시, 보령시, 태안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에 있는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주진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은 “학대피해아동들의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전달받은 쌀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따듯한 밥상을 통해 건강한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임동주 만인미곡처리장 대표는 “재작년부터 이어온 후원을 통해 아픔을 겪은 많은 아이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학대를 겪은 가정에 도움이 되고싶다”라고 전했다.
만인미곡처리장은 예산군에 소재(삽교읍 신가서길 234)하고 있는 기업으로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35년 전통이 있는 기업이다. 만인미곡처리장에서는 예산쌀과 섬광쌀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는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4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서산시, 보령시, 태안군, 홍성군, 예산군, 청양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 설명(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사진 1. 20일(월),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는 만인미곡처리장으로부터 쌀을 후원받고 있다.
사진 2. 20일(월),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는 만인미곡처리장으로부터 후원 받은 쌀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