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79세
영화배우 윤정희(본명손미자)가 19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그는 알츠하이머 병으로 긴시간 투병생활을 해 오면서 국내의 많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었다.
1944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6년 조선대 영문과에 재학중 배우 오디션에 합격해 그 이듬해 강대진 감독의 "청춘극장"을 시작으로 28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고인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7회의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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