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오축구회·대오고문회(회장 이도권)에서는 12월 21일(수) 대천5동행정복지센터를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130만원)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매서운 한파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대오축구회와 대오축구고문은 각종 축구대회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체육인들의 우정을 다지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취약계층을 지원하면서 지역 동반자 역할을 선도하며 나눔문화가 함께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다.
회장 이도권씨는 “개개인이 힘을 합쳐 조직적으로 한 몸처럼 움직일 때 하나의 축구가 되듯이, 어려움도 함께 힘을 합쳐 풀어 나아간다면 어떠한 역경도 헤쳐 나가는데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천5동 이진우는 “한 사람의 심장은 쉬지않고 지속적 뛰며 따뜻한 혈액을 온몸으로 뿜듯이 이러한 자발적인 선행도 심장처럼 활발히 움직인다면 나눔의 기운이 지역 전체에 널리 퍼져 행복하고 함께하는 지역복지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말하며 “또한 심장이라는 상징은 사랑을 뜻하는 하트로 표현하는데, 우리가 우리의 심장을 느낄 때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키워나갔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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