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천신흥교회, “사랑”이라는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천신흥교회, “사랑”이라는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2.12.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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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천신흥교회(위임목사 정승호 / 이하 대천신흥교회)에서 12월 14일(수) 대천5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1월 6일 대천신흥교회에서 성도와 주민들이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성금으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위임목사 정승호는 “누군가 물건을 힘들게 나르고 있을 때 함께 한다면 일이 수월하듯이, 누군가 외로운 길을 걷고 있을 때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함께 걷는다면 그분의 어깨의 삶의 짐이 함께한 만큼 가벼워질 것이며, 이러한 행함이 진정한 함께하는 삶의 가치라는 이름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천5동장 이진우는 “진중한 베풂의 사색에서 행해지는 선행이 이웃들에게 크나큰 삶의 동기가 부여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어 이번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이렇게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의 온기와 사랑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대천신흥교회는 작년에 이어 소외계층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평소에도 주변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이 전달되도록 몸소 실천하고 같은 공간에서 공감하며 베푸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