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 착한여행과 올어바웃보령 및 보령 관광두레 PD가 주관하여 한민족 여행 테라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GKL사회공헌재단과 사회적기업 착한여행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및 북한이탈주민, 이주여성가족, 사할린 동포들을 대상으로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모처럼 다시 활기를 이어가고 있는 보령에서 시작한다.

 

이번 8월 19일 부터는 사할린 동포들을 대상으로 보령의 해양관광, 먹방 마을 인형극, 은고개 마을 뽕잎 누에 체험, 라르고 팜 힐링 뮤직 등의 체험 등을 구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앞서 지난해에도 GKL, GKL 사회공헌재단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충남 보령에서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령 관광두레 유병윤 PD 는 “이번 보령에서 고려인, 북한이탈주민, 사할린 동포분들 대상으로 휴식과 힐링을 통해 보령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가셨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령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을 목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사업의 운영은 사회적기업 착한여행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