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피서지문고 개소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피서지문고 개소
  • 김성규시민기자
  • 승인 2022.07.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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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백나무숲 근처에서 플로깅 실시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 이상경)는 지난 23일(토) 오전 10시 성주산자연휴양림 편백 카페에서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실시했다.

 

개소식에는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추동신지회장 및 남녀새마을지도자와 보령시청 새마을과 담당 팀장 등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피서지 문고는 하계피서철 성수기인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 매일 운영되며 문고 회원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인 및 학생과 아동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하여 무료로 대출, 독서 열풍을 조성하고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 향기와 함께 마음의 양식도 담아 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상경 회장은 "하계피서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더위도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편백나무숲 근처에서 플로깅을 실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