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보령머드축제 열기로 가득
‘대천해수욕장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보령머드축제 열기로 가득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2.07.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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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25회 보령머드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머드축제는 국제행사로 추진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공동 개최함에 따라 오늘 8월 15일까지 31일간 계속된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산업형 박람회의 전시·교육·비지니스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주간을 책임진다면 야간에는 대천해수욕장 전역에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노을광장머드광장분수광장 등 주요광장에 버스킹 및 지역동아리 문화행사가 목일 19시부터 22시까지 지속되며7월 22일 월드미스 비즈니스 베트남 선발대회 7월 23일 MUD22 비트박스 8월 2일 머드 앤 발라드 8월 6일 머드락 콘서트 등이 대천해수욕장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오는 23일 MUD22 비트박스 K에는 미스터붐박스잭팟울라라 세션 등이 출연해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신나는 무대를 제공한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보령머드축제는 교육·전시·비지니스·웰니스 체험이 함께한 산업형 박람회와의 연계로 기존 팬층은 물론 MZ세대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모두 담았다며 올해 보령은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여름 최고의 피서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