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3동새마을지도자(남회장 홍성은, 여회장 최미정)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천3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남녀새마을지도자와 대천3동 동사무소 직원들이 다 같이 참여해 열무 얼갈이,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다.

홍성은 대천3동새마을협의회장은 “이런 행사를 해마다 진행하려 했는데 그간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하다가 이제 거리두기도 해제되고 해서 금번 이렇게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 행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런 뜻깊은 행사를 빠짐없이 계속 진행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대천3동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