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3동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으로 태극기 시범거리에 조기를 게양했다.

대천3동 태극기 시범거리는 민‧관이 함께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3월말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에 조성됐고, 어제 6일 제67회 현충일에 처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했다.

게양에는 김 호 대천3동장과 이해주 입주자대표, 아파트 관리소장 및 주민 일부가 참여했다.

이해주 동대센트럴아파트 입주자대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를 기리기 위한 현충일에 민과 관이 함께 조기를 게양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태극기 시범거리 대상지로서 시민들이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