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행복 돌보미 사업 실시’
‘청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행복 돌보미 사업 실시’
  • 박용호 기자
  • 승인 2022.05.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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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성)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신 선물과 콩나물시루를 전달하여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청라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외로운 생신을 보내는 취약계층 34가구를 선정하여 생신선물로 이불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는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독거노인 등 외로운 취약계층 30명에게 지원할 반려식물로서 콩나물시루 세트를 구입하였으며, 각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재배방법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성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소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 되며,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청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필행 청라면장은 “청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면민들의 복지만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밑반찬배달, 어버이날 꽃배달, 명절 선물나눔, 주거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