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확산소화기를 활용한 시책 추진에 만전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이달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를 활용한 Safety House[안전한 집]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목 보일러실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가 불가한 취약계층 등의 화재안전도 증가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 중 안전취약계층에 해당하는 25가구를 선정하여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가구당 1개씩 설치한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령시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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