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 이상경)는 지난 27일 오후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회관에서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보령시 지역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수된 독후감을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아 예선을 통과한 작품으로 충남도 대회와 새마을문고중앙회 대통령기 대회까지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행사는 각 부문 대표 수상자만 모여서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박준서(대천고 3학년) 와 김성규(일반부) 씨 등이 독후감 부문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8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상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령시민이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독서는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특효약이다” 라며 “독서경진대회를 통하여 문화시민 육성을 위한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문화 창달을 위한 도서인구 저변확대에 더욱 매진해 나아가는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