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창빈)와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염창호)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보령머드 전국장애인 파크골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천2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대천2동 직원 10여명은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전날과 대회 당일에 경기장 내 방역 소독 활동을 전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대회 당일인 3일 아침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커피와 청귤차를 손수 끓여서 대접하면서 격려를 해주는 등 주위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대천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임창빈위원장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전국의 선수들을 위해 경기장 내 방역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대회 당일 아침에는 커피와 청귤차를 선수들에게 나눔을 통해 보령시의 따뜻함까지도 전할 수 있었다.” 면서 “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 및 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하여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