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보령시 남포면(면장 이종문)에서 연이어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마을인 양기2리(이장 박혜숙)는 보령시 남포면에서 최초로 체납액 없는 마을로 선정된 삼현3리에 이어 일주일만에 제2호 마을이 탄생한 것으로 총60가구에 99명이 거주하는 마을로써 박혜숙 이장의 세금납부에 대한 관심과 분담직원과의 체납자 독려 협력, 주민 여러분의 성실납세는 당연한 의무라는 인식 덕분에 가능했다.
또한 남포면에서는 매주 체납세금징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부득이한 형편으로 납부기한을 일실한 경우에는 가상계좌 문자안내 또는 고지서를 발행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금 징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종문 남포면장은 “체납세금 없는 마을이 되기까지 협조해주신 양기2리 박혜숙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정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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