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화재예방 위한 특별경계근무 돌입
보령소방서, 화재예방 위한 특별경계근무 돌입
  • 최정직 기자
  • 승인 2021.04.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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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및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특별경계근무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청명·한식 및 기상특보 발령에 따라 지난 30일부터 7일까지 선제적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각종 재난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력 1,091명(소방공무원 213명, 의용소방대원 870명, 의무소방원 8명), 소방차량 53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각종 소방장비 점검 철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정비 등 화재 예방활동 등 이다.

특히, 공장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예방 및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을 대비한 총력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방상천 보령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돌입과 빈틈없는 화재 예방활동으로 보령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