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구제역 벌써 7번째 의심신고
안동 구제역 벌써 7번째 의심신고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0.12.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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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안동지역의 구제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사육농가들도 긴장하고 있다.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안동 와룡면에서 8km 떨어진 서후면에 이어서 그로부터 19km벗어난 풍천면 금계리에서 의심신고가 되었다.

   구제역 경계지역(10km)를 벗어나 확산 가능성이 점차 커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의 사육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역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