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장애인 가정에 햄버거 전달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장애인 가정에 햄버거 전달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09.26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맘스터치 대천해수욕장점, 맘스터치 보령점으로부터 햄버거를 후원받아 복지관 이용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맘스터치 대천해수욕장점(대표 노지훈)은 지난 9월부터 지원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월3회 매회 200개 내외의 햄버거를 지원 할 예정이다.

노지훈 대표는 “정성껏 만든 햄버거를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드시는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지원받은 햄버거 230개는 복지관 청양분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햄버거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직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방문 상담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찬수 관장은 “맘스터치 보령점, 대천해수욕장점 지점장님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아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