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영두)에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구슬뫼 추억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면민들이 제출한 사진 중 선별한 사진과 면이 그동안 수집해온 기록사진 등 총 60여장의 사진이 액자에 담겨 전시된다.
우선, 1차로 주산면사무소 정문 출입구에서부터 면사무소 내 일원에 전시되고, 2차로 9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보령시청 현관 로비, 3차로 9월 14일부터는 주산산업고 현관 로비에 학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주산면 홈페이지, 밴드 등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에는 100여년전 주산초등학교의 옛 전경 모습과 주민들의 생활상이 담겨있어 주산면의 다양한 역사와 의미를 엿볼 수 있는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두 주산면장은 “이번 사진전이 주산면의 정감어린 옛 모습과 지난 시절을 추억하고, 더 행복하고 밝은 주산면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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